(사진제공=춘천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선거에 참여한 김모군은 “유권자로서 소년원에서 투표를 한다는 것이 참으로 이색적이었다. 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게 해준 학교 및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배종상 원장은 “투명한 선거업무 처리를 위해 선거전담팀을 운영하는 등 투표권을 가진 모든 학생들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학생들에게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 고 했다.
한편 신촌정보통신학교는 거소투표일에 앞서 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거소투표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거참여의 중요성, 유권자의 바른 자세, 거소투표 방법 등의 선거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