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이슈] 초이락 ‘메카드볼’ 캐논 시리즈 완구 4종 두각 外

기사입력:2022-02-09 08:28:02
[로이슈 편도욱 기자] ◆ 초이락 ‘메카드볼’ 캐논 시리즈 완구 4종 두각
구슬 쏘는 재미, 조준의 묘미와 이를 뒷받침하는 신기술이 완구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 이하 ‘초이락’)가 최근 출시한 ‘메카드볼’ 캐논 시리즈 완구 4종(하이퍼 캐논, 캐논 와일더, 트윈캐논 드라코스, 캐논 파이톤)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

지난해 말 TV애니메이션으로 첫 선인 메카드볼은 변신·합체는 물론, 구슬 쏘는 개념의 놀이 방식으로 완구계의 틀을 깨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하이퍼 캐논은 한 몸 안에 구슬 발사체와 표적을 모두 품고 있는 특이한 구조다.

붉은색 대형 드래곤인 ‘라르곤’과 푸른색 소형 드래곤인 ‘제트곤’의 결합체인 이 완구는 분리 후 더 재미있어 진다. 발사체인 라르곤이 거리를 두고 표적인 제트곤을 맞추는 방식이다. 구슬로 제트곤의 후면을 정확히 맞추어 제트곤을 팝업 시킨다.

라르곤의 경우 머리와 목 부위에 한꺼번에 모두 7개의 메카드볼을 장전할 수 있는 점이 특별하다. 머리 앞쪽의 레버를 위로 젖히면 7연발 발사가 가능하다.
캐논 와일더는 자동차 모드에서 팝업하면 양 날개 길이가 45㎝에 이르는 붉은 드래곤이 된다. 캐논 와일더의 엉덩이 부분에 튀어나온 발사 버튼을 누르면, 구슬을 발사할 수 있다.

트윈캐논 드라코스는 ‘2 in 1 합체’, 4가지 변신 모드, 구슬 발사 등 다양한 기능으로 메카드볼 시리즈 전체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캐논 시리즈 완구의 탄생은 3종의 기술 특허를 바탕으로 했다.

메카드볼 완구 제작사인 초이락 측은 “하이퍼 캐논의 경우 적은 발사 회수로 먼저 제트곤을 팝업시키는 배틀을 즐길 수 있다”면서 “캐논 시리즈는 구슬치기 놀이 중 던져 맞추기의 현대적 변형이다. 구슬 발사를 조작하는 행동이 아이들의 소근육을 발달시킬 수 있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특허 기술의 복합체인 캐논 시리즈는 구슬을 쏘지만 매우 안전하다”고 밝혔다.


◆오스트레일리아 최애 캐릭터 블루이처럼 살아보기 에어비앤비에 공개

오스트레일리아의 어린이 애니메이션 시리즈 ‘블루이(Bluey)’의 주인공 강아지 가족이 사는 '힐러 하우스'가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 에어비앤비 숙소로 등장했다. 이 숙소는 단 한 가족에게만 개방돼 '블루이'를 테마로 한 주말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만화영화 ‘블루이’는 귀엽고 에너지 넘치는 6살 짜리 목양견(양떼를 돌보는 개)인 블루이가 엄마(칠리), 아빠(밴디트), 여동생 빙고와 함께하는 생활 속 모험담을 전한다. 전 세계 60개 이상의 국가에서 방영 중인 이 따뜻하고 유쾌한 만화영화는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선사하며, 어린이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겨보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서도 작년 9월부터 방송되고 있다.

‘블루이’의 실제 배경이 된 브리즈번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꼽히는 조용한 가로수길에 자리한 이 숙소는 블루이 가족이 사는 ‘힐러 하우스’를 정성스럽게 재현했으며, ‘블루이’를 즐겨보는 시청자라면 누구나 반길 만한 디테일을 세심하게 반영했다.

빨간색 우편함부터 뼈 모양 굴뚝과 매력적인 돌출형 창문까지, 충실하게 재현된 ‘힐러 하우스’는 게스트가 현관 앞 잔디밭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마치 애니메이션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숙소 내부는 20세기 중반 모던 양식의 산뜻한 디자인과 발랄한 색상의 조화를 통해 새롭게 탄생했다. 애니메이션에 자주 등장하는 무지개색 캐노피와 키위 무늬 러그가 장식되어 있는 블루이와 빙고 자매의 놀이방에는 블루이가 가장 아끼는 '수다쟁이 맥스' 인형과 '매직 실로폰' 등 다양한 장난감이 가득해 아이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하며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 게스트는 싱글 침대 2개가 놓여 있고 맞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구름 모양 쿠션, 수제 수박 무늬 러그로 장식된 블루이와 빙고 자매의 침실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다. 놀이를 마친 아이들이 인형 플로피와 그레이댄서를 품에 안고 잠이 들면, 어른들은 여러 개의 분재 화분, 퀸사이즈 침대, 등나무 가구와 차분한 색상으로 꾸며진 밴디트와 칠리의 침실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바비큐 그릴, 어린이용 트램폴린, 장난감 자동차, 주문 제작한 버섯 모양 의자와 강아지 정원 장식 등으로 꾸며진 뒷마당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조랑말 놀이’나 ‘풍선 배구’ 등 ‘블루이’에 나온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냉장고에는 블루이의 아빠 밴디트가 만든 ‘오리 모양 케이크’를 포함해 맛있는 간식거리가 가득하다.

◆드림텍,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 ‘카디아솔로’ 건강보험 적용

전자부품 제조기업 드림텍이 개발 및 판매하는 웨어러블 심전도(ECG) 패치 ‘카디아솔로(CardeaSOLO)’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카디아솔로는 최대 8일간 심전도 데이터를 연속 측정 및 기록하는 일회용 패치형 의료기기다. 부정맥 진단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24시간 홀터 검사와 달리 장기 연속 모니터링이 가능해 진단율이 97.6%에 이른다. 2017년 분석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그동안 카디아솔로 등 장기 연속 심전도 검사기는 높은 진단율이나 환자 및 의료진의 편의성 등 장점에도 불구하고 24시간 단일 기준 수가만 적용된 탓에 비용 부담이 높아 적극적 활용이 어려웠다.

2월 1일부터 시행된 보건복지부 ‘선별급여 지정 및 실시 등에 관한 기준’ 개정안에 따라 카디아솔로가 건강보험을 적용 받으면서 환자의 비용 부담이 줄게 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48시간 이내 △48시간 초과 7일 이내 △7일 초과 14일 이내 등 검사 기간별로 보험수가가 세분화된다. 이에 따라 카디아솔로는 가장 높은 구간의 보험수가로 처방받을 수 있게 됐다.

카디아솔로는 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 세브란스헬스체크업센터 등에서 건강검진 용도로 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보험수가 신설로 부정맥 진단 시장에서의 활용도 역시 본격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텍은 현재 국내 외에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에 카디아솔로를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일본,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 APAC 지역으로도 수출 지역을 확대해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부정맥의 진단 시장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드림텍 의료기기 사업을 총괄하는 강수정 실장은 “이번 보험수가 적용은 기존 24시간 홀터 검사로 대표되던 국내 부정맥 진단 시장이 웨어러블 심전도 패치를 활용한 장기 모니터링 시장으로 전환되는 기점”이라며, “카디아솔로를 활용해 무증상 및 간헐적 부정맥 환자의 진단율을 높이고 국민 건강과 의료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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