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겨울철 대표 간식 붕어빵에 이색 재료를 넣고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올반 붕어빵’ 3종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최근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손꼽히는 ‘붕어빵’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 강화로 길거리 간식을 판매하는 매장이 줄면서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붕어빵 판매 장소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하거나, ‘붕세권(붕어빵+역세권)’이라는 신조어가 유행할 정도로 붕어빵은 겨울 간식으로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집에서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 갓 구운 듯한 붕어빵을 맛볼 수 있는 ‘올반 붕어빵’ 3종을 개발해 출시했다.
‘올반 붕어빵’은 국내산 달걀과 타피오카에서 추출한 전분 분말을 첨가한 특제 반죽을 활용해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했을 때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고소한 맛을 내는 오리지널 ‘팥 붕어빵’, 촉촉하고 부드러운 ‘슈 붕어빵’,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을 담은 ‘초코 붕어빵’ 등 3종으로 개발됐으며, 각 재료를 붕어빵 안에 가득 채워 한입에 넣었을 때 풍만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조리방법도 간단하다.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제품을 넣고 6~7분간 조리하면 갓 구운 따끈따끈한 붕어빵을 맛볼 수 있다. 전자레인지 조리는 1분 30초면 완성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