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키오스크, 태블릿, 전용 어플 등을 이용하는 비대면 형식의 서비스가 일반화되고 있지만 이런 서비스는 매장내 전용 기기를 설치해야하기 때문에 매장의 공간적 제약이 있으며 유지 및 관리가 어렵고 어플 설치를 꺼려하는 고객들은 번거로움을 느낀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간단한 QR코드 인증방식으로 전환한 ‘스마트찹찹’은 이용 고객들은 별도의 전용 어플 설치 없이 매장내 테이블에 붙어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메뉴확인부터 주문까지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호출벨을 눌러 직원들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재주문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또 서비스 이용 점포는 직원들의 주문 수령 실수를 예방할 수 있으며 직원들의 동선을 줄여 효율성을 올릴 수 있고 스마트폰을 통해 판매 데이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메뉴 변경시 메뉴판을 새로 제작하거나 스티커, 펜 등을 이용해 수정하지 않아도 깔끔하고 신속하게 교체할 수 있다.
‘스마트찹찹’이용을 원하는 점주들은 ‘스마트찹찹’ 웹페이지 내 고객센터에서 신청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