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맥스(Maxx)’ 브랜드로 이달 19일 송천점(전주)을 처음 오픈하고 21일에는 상무점(광주)을, 27일에는 목포점을 여는 등 이달에만 3개의 맥스 매장을 오픈한다. 3월에 오픈하는 창원중앙점까지 합하면 올해 1분기에만 4개의 맥스 매장을 열게 된다. 또한 기존 2개 매장(영등포점, 금천점)도 3월까지 이름을 맥스로 교체한다.
‘롯데마트 맥스’는 현재 창고형 할인점이 자리하지 않은 호남 지역과 창원중심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이후 격전지인 수도권에도 맥스 매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 맥스는 상품 경쟁력에 집중해 오직 맥스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의 비중을 큰 폭으로 확대한다. 현재 35% 수준의 단독 상품 구성비는 향후 50% 이상까지 확대해 맥스 만의 상품 차별화를 이뤄낼 계획이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프랑스 대표 냉동식품 브랜드인 ‘티리에’의 알래스카 대구 튀김, 구운 가지 등 12개의 다양한 디저트와 요리를 선보인다. 그 밖에도 독일 DM사의 화장품인 ‘발레아’도 판매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