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설 선물세트 본판매 진행

기사입력:2022-01-17 18:30:51
[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설은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금지법의 농·축·수산물 선물 가액이 기존 10만원에서 두 배 늘어난 20만원까지 상향 조정됐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고객이 더욱 증가하면서 비교적 높은 금액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홈플러스에 따르면 고객들이 프리미엄 선물로 많이 찾는 한우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5% 증가했다. 설 사전예약 전체 매출도 약 20% 늘었다.

이에 홈플러스는 10만~20만원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본판매 대비 약 2배 이상 확대하고,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사전예약 베스트 선물세트를 본판매에서도 집중 판매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특히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축산과 주류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특히 지난 설 대비 축산 품목을 약 11% 확대했다. 올해 설 본판매에서 첫 선을 보이는 ‘냉장 한우 맞춤형 선물세트’는 고객이 원하는 한우와 와인을 하나의 세트로 주문 제작해주는 상품이다. 매장에 방문해 원하는 한우 부위와 와인 6종 중 하나를 고르면 현장에서 바로 선물세트를 만들어 준다. 고객이 안전하게 선물을 들고 갈 수 있도록 랩핑, 아이스팩, 에어캡을 넣고 보자기 포장으로 격식을 더했다. 홈플러스 월드컵점, 부천상동점 등 전국 37개 점포에서 한정 수량으로 시범 운영한다.
10만~20만원 프리미엄 축산 대표 상품으로(이하 행사카드 할인가 기준 표기)는 우수한 마블의 미국산 꽃갈비를 엄선한 ‘미국산 LA식 꽃갈비 냉동세트’ 14만4000원, 한우 DNA 검사 및 잔류 항생제 검사를 통과한 갈비와 제수용 정육 구성의 ‘농협안심한우 정육갈비 혼합 냉동세트’ 16만원, 미국산 PRIME등급 살치살 및 부채살과 타이틀리스트 골프공을 함께 구성한 ‘PRIME 스테이크 홀인원 패키지 냉장세트’를 22만4000원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부정청탁금지법 선물 가액 상향과 코로나19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프리미엄 선물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홈플러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고급, 실속, 이색’ 선물세트를 모두 갖춘 홈플러스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편리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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