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분해성 포장재 도입은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ESG 핵심가치인 ▲건강한 식문화 ▲지속가능한 유통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키즈 식재료 브랜드인 아이누리에 생분해성 포장재를 접목한 것은 아이들이 먹는 식재료뿐만 아니라, 포장재에도 자연친화적인 요소를 더해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 아이누리는 영유아 보육시설 대상으로 친환경 식재료와 올바른 식습관 교육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자연스럽게 음식을 잘 먹을 수 있도록 돕는 ‘자연스럽게 먹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아이누리의 생분해성 포장재 도입과 더불어, 비건, 대체육 등 활용한 메뉴 개발, 물류 시스템 최적화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과 협력사, 임직원 모두가 친환경 경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ESG 활동 영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