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는 미국 내에서 금융 관련 서비스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라이선스로 국내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인증과 유사하다. 해당 라이선스 취득 시 현지에서 합법적인 사업 운용이 가능하며, 현재 암호화폐 대출기업 블록파이(BlockFi), 넥소(Nexo)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MSB를 취득한 바 있다.
델리오는 오는 2월 MSB를 취득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북미 지사 설립 ▲블록파이, 셀시우스, DCG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과의 사업협력 등을 통해 미국 50주를 포함한 북미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