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 러브콜 ‘3년~5년차’에 집중

기사입력:2021-12-19 08:47:19
[로이슈 편도욱 기자] 헤드헌팅 시장에서 기업들의 러브콜이 집중되는 시기는 경력 ‘3~5년차’였으며, 선호하는 직무는 마케팅.광고기획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가 올 한해 동안 잡코리아에 등록된 헤드헌팅 공고 36만 여 건을 분석, 헤드헌팅 러브콜이 집중되는 연차와 직급, 직무 등을 발표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헤드헌팅 러브콜을 가장 많이 받는 연차는 △3년~5년차 미만으로 전체 공고의 30.1%가 집중돼 있었다. 이어 △5년~7년차 미만의 인재를 찾는 공고도 21.2%로 높게 나타났으며, △1년~3년차 미만(12.3%) △7년~10년차 미만(11.6%)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10년~15년차 미만(9.7%), △15년~20년차 미만(2.8%), △20년차 이상(0.6%) 등 연차가 높아질수록 헤드헌팅 기회는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급별로는 △과.차장급이 전체 잡코리아 헤드헌팅 공고의 39.8%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주임.대리급도 34.7%로 비교적 많았다. 이 외에 △사원급(13.0%) △부장급(9.5%) △임원급(3.0%) 등의 순이었다.

올해 헤드헌팅 채용공고가 가장 많았던 직종은 △IT.인터넷 직종으로 39.9%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경영.사무직(28.7%) △연구개발.설계직(23.7%) △영업직(20.2%) △무역.유통직(13.0%) 등의 순이었다.

세부 직무별로 보면, △마케팅.광고.분석 분야가 응답률 9.2%로 10건 중 1건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획.전략.경영(8.7%) △응용프로그래머(7.4%) △재무.세무.IR(6.0%) △바이오.제약.식품 연구개발(6.0%) △생산.공정관리.품질관리(5.7%) △인사.노무.교육(5.2%) △회계.결산(4.9%) △전기.전자 연구개발(4.9%) △웹프로그래머(4.8%) 등의 순으로 많았다 .

산업별로는 △제약.보건.바이오 업계에서 헤드헌팅 러브콜이 가장 많았다.

잡코리아 헤드헌팅 채용공고 집계결과 올해 △제약.보건.바이오 업계가 10.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솔루션.SI.CRM.ERP(7.3%) △반도체.디스플레이.광학(6.6%) △백화점.유통.도소매(6.0%) △자동차.조선.철강.항공(5.6%) △화학.에너지.환경(5.2%) △전기.전자.제어(4.7%) △섬유.의류.패션(4.3%) △생활화학.화장품(3.4%) △식품가공(3.2%) 업계 순으로 헤드헌팅 채용공고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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