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체육관 보조경기장에 개소한 백신접종센터 현장.(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593·604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유증상자로 각각 기장군보건소, 해운대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감염원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이 외에도 수영구보건소(기장군 594번), 동남권원자력의학원(기장군 595번), 북구보건소(기장군 596번)에서도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현장으로 즉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기장군은 7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행정자치국장 주재로 교육행복국장, 보건행정과장, 재난관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일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983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해 8명이 양성(기장군 591~593, 605~607번, 타지역 거주자 2명), 975명이 음성이 나왔다. 정관보건지소 선별검사소에서는 745명의 검사를 의뢰해 7명이 양성(기장군 597~603명), 968명이 음성이 나왔다.
해안가 일원 캠핑카·차박 점검에서는 지난 6일 3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6,093건에 달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