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2회 통합 Hero IR-Day 유치

기사입력:2021-12-03 19:38:50
[로이슈 전여송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지난 5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2 Bridge)’ 제2회 통합 Hero IR-Day’를 유치해 지난 2일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JDC에 따르면 'Hero IR-Day'는 신한 스퀘어브릿지에 소속되어 있는 국내외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시상하고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올해부터 개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다.

신한금융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소속 스타트업과 외부 ESG 관련 스타트업 200여 팀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기술력·혁신성·사회적 가치가 높은 18개 스타트업을 ‘Hero’로 지난 11월 15일에 사전 선발했다.

신한금융은 최종 심사결과에 따라 이들에게 총 5억 원의 상금을 차등 지급했고, 향후 신한 캐피탈, 신한대체투자운용, 신한벤처투자 등 신한금융 그룹사 및 국내 벤처캐피탈과의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JDC가 운영하고 있는 Route330 소속 ▲드론오렌지 ▲블루웨일컴퍼니 ▲별따러가자 등 3팀이 ESG관련 C트랙의 Hero로 선발되어, 향후 기업의 투자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고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이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며 “스타트업이 대만민국과 글로벌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2019년부터 중장기 혁신금융 플랜인 'Triple-K Project'의 일환으로 서울, 인천,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스타트업 혁신성장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과 K-유니콘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 체결한 협약 이후 제주지역 스타트업의 발굴·육성·투자 등 지속적 성장을 위한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JDC가 운영하는 ‘Route330’과 신한 스퀘어브릿지 간의 프로그램 교류·홍보, 우수 스타트업 추천 및 공간 지원 등 구체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신한스퀘어브릿지의 Hero IR Day, 그 두 번째 무대가 JDC가 운영하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에서 개최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JDC는 신한금융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갈 제주지역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미래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와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고 창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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