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이 12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양사에 따르면 이 단지는 안성의 핵심 주거지인 공도지구와 평택의 신주거타운을 잇는 입지에 들어서서 두 생활권 공유가 가능한 만큼 정주 여건이 우수한 데다 대규모 개발 호재도 인근에서 추진 중인 만큼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는 경기 안성시 공도 승두지구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총 705세대로 조성된다. 주택유형은 전용면적은 59~84㎡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했으며, 타입별로는 ▲59㎡A 281세대 ▲59㎡B 203세대 ▲75㎡ 169세대 ▲84㎡ 52세대 등이다.

특히 이 단지는 택지지구와 신도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가 들어서는 공도읍은 현재 주거지 조성과 더불어 인프라 확충이 활발하게 이어지면서 안성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각광 받고 있으며, 바로 옆에는 평택의 신흥 주거지인 용이·현촌·신흥지구도 자리해 이들 생활권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게다가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가치를 올리는 요소로 꼽힌다. 경기 남부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안성’을 차량으로 10분이면 도달 가능해 ‘원스톱’으로 쇼핑 및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고, 하나로마트, 공도읍행정복지센터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분양 관계자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안성 공도는 안성 공도지구와 평택, 두 지역과 맞닿은 자리에 들어서서 멀티 생활권을 갖췄고, 인근에 대형 호재들도 속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미래가치도 탄탄해 일대 수요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며 “내년부터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올해 안에 내집 마련을 해야한다는 분위기가 높아지면서 문의가 꾸준하다”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