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주식 투자자 10명 중 7명 “넷플릭스 세계 1위 ‘지옥’, 수혜주는 제이콘텐트리”

기사입력:2021-12-02 08: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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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12월 첫째 주 국민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주식 투자자들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의 수혜주로 ‘제이콘텐트리’를 꼽았고,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으로 삼성전자 주가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5,340명이 참여한 “`지옥` 넷플릭스 세계 1위...수혜주는 어디?” 설문에서 73.1%는 ‘제이콘텐트리’, 26.9%는 ‘덱스터’를 선택했다. 지난 19일 첫선을 보인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세계 드라마 순위 1위에 올라 ‘오징어 게임’의 기록(공개 6일 만에 1위)을 갈아치웠다. 21일(미 동부 현지 시각) OTT 인기 순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전 세계 1위에 올랐다. 29일 기준으로는 한국, 일본, 핀란드, 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쇼 프로그램 부문 1위를 차지해 높은 순위를 수성 중이다.

‘지옥’이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자 관련주인 제이콘텐트리와 덱스터의 주가 향방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제이콘텐트리는 ‘지옥’을 제작한 클라이맥스스튜디오의 모회사라는 점에서 대표 수혜주로 부각됐다. 증권가에서는 제이콘텐트리가 ‘종이의 집’ 한국판 리메이크, ‘모범가족’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을 선보이면 실적이 더욱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시각특수효과(VRX) 전문 기업 덱스터는 ‘지옥’의 색 교정, 보정 작업 등에 참여해 또 다른 ‘지옥’ 수혜주로 거론됐다. K-콘텐츠의 글로벌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누가 콘텐츠 산업의 왕좌를 차지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6,987명이 참여한 “반도체 낙관론 솔솔…삼성전자 다시 반등하나” 설문에서 77.9%는 ‘반등한다’, 22.1%는 ‘아직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지난 22일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2%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5% 넘게 오른 것은 올 1월 8일 7.12% 상승 이후 10개월 만이다. 미국 반도체 업체인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의 주가 급등, 삼성전자의 신규 투자 계획 가시화 등이 주가 상승의 배경으로 꼽힌다. 여기에 국내 반도체 수출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1,000억 달러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더해지면서, 향후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더욱 오를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제기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D램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비용 증가 등의 문제들이 남아 있어 낙관하기에는 이르다는 관측도 제기돼 삼성전자 주가가 반등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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