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 대표에 따르면 아크버스는 네이버랩스가 5년간 집중해 온 인공지능(AI), 로봇, 클라우드, 디지털트윈 기술의 총 집합체로 AI는 인식 이해 최적화를, 로봇은 현실 세계와 물리적 매개 역할을, 클라우드는 디지털트윈이 된 가상세계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그는 “현실과 똑같은 가상 세계를 창조하는 디지털트윈, 현실 세계와 직접 인터랙션이 가능한 로봇, 자율주행, 증강현실(AR), 두 세계 가교 역할을 하는 5G, AI,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완성될 아크버스에서는 현실공간과 디지털공간 데이터 및 서비스가 서로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크버스에는 수년간 네이버랩스가 연구해 온 모든 솔루션과 시스템이 녹아 있는 만큼 앞으로 많은 지자체, 기업, 학계와 협력을 통해서 흥미롭고 놀라운 성과들을 계속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