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 25일 일광 삼덕지구 공동주택 승인 결사반대 31번째 1인 시위

기사입력:2021-11-25 11:52:48
오규석 기장군수는 11월 25일 오전 11시 10분 부산시청 앞에서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결사반대하는 31번째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오규석 기장군수는 11월 25일 오전 11시 10분 부산시청 앞에서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결사반대하는 31번째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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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은 17만6천 기장군민에게 사과하라. 기장군 반대 입장 변함없다.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끝까지 결사 저지할 것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25일 오전 11시 10분 부산시청 앞에서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 승인을 결사반대하는 31번째 1인 시위를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난 10월 29일 개최된 부산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일광 삼덕지구 교통영향평가 심의가 가결된 것에 대해 반발하며 “ 교통 대란과 오수 문제 등 일광신도시 지역주민들의 고통과 희생을 가중시키는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 계획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강조했다.

이어 “일광 삼덕지구 주택건설사업은 일광신도시 일대의 교통 혼잡문제를 야기하고, 심각한 교통난을 초래할 것이 불 보듯 뻔하다. 이 외에도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산림과 녹지축 훼손, 인근 횡계마을 전체를 고립시켜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등 다양한 문제가 산적해 있어 일광 삼덕지구는 공동주택 입지 여건상 부적합하다”고 못박았다.

그러면서 “민간개발사업자(유림종합건설)의 고층아파트 건립(1,500여 세대)을 위해서 삼덕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 해주는 것은 민간 개발 사업자에게는 엄청난 특혜와 이익을 주는 밀실행정, 악습행정, 적폐행정이며, 부산판 제2의 대장동 사태로 비화할 수 있는 엄중한 사안으로서 절대 불가하다”며 반대결의를 다졌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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