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최초 시행된 지난해 12월 총 5명의 책임수사관이 선발된 이후, 올해 선발에서는 △연제경찰서 수사심사관 신용선 경정(수사분야), △금정경찰서 생활범죄수사팀 전상곤 경감(형사분야), △부산진경찰서 강력팀 윤상현 경위(형사분야), △부산청 사이버수사대 전병하 경위(사이버분야)가 책임수사관으로서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경찰청장은 인증서 및 책임수사관 배지를 전달하면서 “최고의 수사역량이 검증된 책임수사관으로서 긍지와 자긍심을 가지는 동시에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항상 겸손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앞으로 중대사건이 발생할 경우 책임수사관들이 참여해 수사를 진행하는 등 이들이 ‘국민 중심 책임수사’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여식에 참석한 책임수사관들 또한 “책임수사관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