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준 LH 사장(사진 왼쪽 네 번째), 장경수 주거복지재단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를 비롯한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담당자들이 기부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H)
이미지 확대보기LH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은 비주택 거주자가 LH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때 필요한 이사비와 생활용품 구입비용을 마련하고, LH 임대주택 입주민의 혹한기를 대비한 겨울용품 구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LH는 입주 가구의 이사비 등 지원을 위한 기부금 5억원을 주거복지재단에, 비주택 거주자의 주거상향을 돕는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5곳(햇살보금자리, 대전쪽방상담소, 울안공동체, 대구쪽방상담소, 대구주거복지센터)에 기부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주거취약계층 운영기관 5곳에 전달된 기부금은 각 기관에서 관리·운영 중인 LH 매입임대주택 입주민 268세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김현준 LH 사장은 “오늘 전달한 기부금으로 LH 공공임대주택 입주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고 겨울 대비에 잘 활용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재단 및 다양한 운영기관과 적극 소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상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