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단신] 한전, KISA-한전KDN과 ‘중소기업 정보보안 지원사업’ 추진 등

기사입력:2021-09-27 22:44:34
[로이슈 전여송 기자]
◇ 한전, KISA-한전KDN과 ‘중소기업 정보보안 지원사업’ 추진

한국전력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전KDN’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기업들이 안전한 보안환경에서 기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27일 밝혔다.

한전은 보유한 전력사이버안전센터의 인력과 보안장비를 활용하고, KISA와 한전KDN은 PC 점검 S/W 및 원격 보안 지원, 공격탐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각 기관별 역할에 따라 유기적인 협조를 추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지원 대상은 전력분야 협력 중소기업 중 50인 미만의 사업자로서 한전과 협력R&D 및 기자재 납품 실적 등이 있는 200개 기업을 우선 선정해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향후 확대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전은 27일 나주혁신도시 에너지밸리 기업개발원에서 이정복 한전 상생관리본부장, 최광희 KISA 본부장, 권오득 한전KDN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정보보안 지원을 위한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정복 한전 상생관리본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경영여건 속에서 사이버 침해가 발생할 경우 해당 기업뿐 아니라 협력기업 에게도 피해가 가중될 수 있기 떄문에, 정보보안에 대한 투자는 미래를 위한 투자이자 약속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동서발전 이사회, 내부회계관리제도 현황 점검

동서발전은 27일 이사회를 개최해 이사진과 근로자 참관인, 회계법인 외부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현황과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신뢰성 있는 회계정보의 작성과 공시를 위한 내부통제제도를 의미한다. 지난 2019년부터 상장법인의 내부회계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인증 수준이 ‘검토’에서 ‘감사’로 강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사진들은 지난 7월 금융감독원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리 로드맵’ 발표에 따른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분석과 시사점을 외부 전문가로부터 보고받고, 향후 회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방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배영일 감사위원장은 “최고경영진의 실효성 있는 내부회계 운영실태 평가뿐만 아니라 감사위원회의 ‘독립적 평가’에 대한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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