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 "낙동강청이 NC메디 소각용량 증설 변경허가는 근본 문제 악화"

기사입력:2021-09-23 15:36:02
오규석 기장군수는 정관읍 용수리에 위치한 의료폐기물중간처분업체(소각)인 NC메디(주)의 소각용량증설 변경허가를 반대하기 위해 9월 23일 오후 3시 허가청인 낙동강유역환경청(창원시 의창구) 앞에서 32번째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오규석 기장군수는 정관읍 용수리에 위치한 의료폐기물중간처분업체(소각)인 NC메디(주)의 소각용량증설 변경허가를 반대하기 위해 9월 23일 오후 3시 허가청인 낙동강유역환경청(창원시 의창구) 앞에서 32번째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2005년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허가한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또 다시 법의 절차에도 맞지 않는 이번 변경허가 건을 승인한다면 이는 명백히 기장군과 기장군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행위다. NC메디 소각용량증설 변경허가는 근본적인 문제를 악화시키고 기장군청의 노력을 헛되게 만드는 것이다.” 오 군수는 이 같은 결의를 다지며 주민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허가절차를 강행하는 낙동강청에 전쟁을 선포했다.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9월 23일 오후 3시 허가청인 낙동강유역환경청(창원시 의창구) 앞에서 의료폐기물소각업체 NC메디의 소각용량증설 변경허가 결사반대를 위한 32번째 1인 시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은 NC메디의 의료폐기물 보관과 소각 등에 관한 일체의 관리·감독의 권한이 없다. 지구단위계획구역변경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부산시에 강력하게 군의 반대 입장을 전달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저지하겠다는 것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2016년 9월 6일부터 지금까지 거의 매일같이 아침 6시경, 밤 10시경에 NC메디 주변의 악취상태를 직접 확인·점검해오고 있다.

2018년도부터 15억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환경통합관제센터를 운영, NC메디를 포함한 기장관내의 악취 등 환경문제를 실시간 관리 감독하고 있다.

오 군수는 “기장군민의 안전과 생명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 17만6천 기장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부당한 처사에 대해서 사즉생의 각오로 싸울 것이다"고 선언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39.14 ▼36.61
코스닥 856.16 ▼6.07
코스피200 358.13 ▼5.47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576,000 ▼332,000
비트코인캐시 690,500 ▲1,000
비트코인골드 47,460 ▼750
이더리움 4,540,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37,890 ▼240
리플 758 ▼1
이오스 1,270 ▼45
퀀텀 5,705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684,000 ▼369,000
이더리움 4,547,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37,900 ▼300
메탈 2,315 ▲1
리스크 2,332 ▼16
리플 759 ▼1
에이다 684 ▼1
스팀 411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447,000 ▼370,000
비트코인캐시 689,500 ▲500
비트코인골드 47,860 ▼690
이더리움 4,535,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37,790 ▼230
리플 758 ▲0
퀀텀 5,705 ▲10
이오타 341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