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장상만 교정선교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맞는 추석 명절이지만 마음만은 풍성하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곽영호 교정협의회장은 “누구에게나 넉넉한 한가위의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준비했으니 작은 위안을 받았으면 한다”며 명절 인사를 대신했다.
박수연 부산교도소장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추석 명절의 참뜻을 되새길 수 있는 귀한 정성에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고 했다.
한편 박수연 소장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부산시 사하구 소재 노인·장애인 생활시설인 ‘나눔과 행복 복지재단’과 강서구 가덕도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소양 무지개동산’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이 모금한 소정의 위문금과 함께 교도소에서 자체 생산한 비누·세제 등을 선물하며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