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 안전 시험로 완공식 개최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완공된 능동 안전 시험로는 길이 최대 600m와 폭 15m의 4개 차선 도로 규모로 ▲자동 긴급 제동(AEB, Autonomous Emergency Braking) ▲후측방 자동 제동(RCTB, Rear Cross Traffic Braking) ▲차선 유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등 신차평가제도(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 활용되는 시나리오에 맞춰 차량의 다양한 능동 안전 시스템을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완공식에 참석한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능동 안전 시험로 완공을 통해 청라 주행시험장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량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추게 됐다”며 “쉐보레를 비롯한 GM 내 브랜드 제품을 위한 능동 안전 기술 개발을 통해 GM 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차량 개발 조직인 GMTCK 내 핵심적인 역할을 이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