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악뮤와 아이유가 함께한 ‘낙하’가 1위 차지”

기사입력:2021-08-13 12:48:41
[로이슈 편도욱 기자] 지니뮤직 8월 2주차(8월 5일~8월 11일) 주간차트 1위는 악동뮤지션의 신곡 ‘낙하’가 차지했다.

악뮤의 타이틀곡 낙하는 아이유가 함께한 노래로, 아티스트 특유의 독특한 음색과 리듬이 매력적으로 어우러져 단숨에 정상을 차지했다. 닿을 곳이 없는 상황에서 낙하는 오히려 비상이 될 수 있다는 역설적인 의미와 ‘어떤 시련이 찾아와도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곡은 지니 주간차트에서 3일간 1위에 올랐으며 실시간 차트는 64시간 1위에 랭크됐다.

2위는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의 ‘신호등’이 올랐다. 신호등은 지난 5월 발매한 후 3개월 만에 역주행으로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곡이다. 20대 초반 청년의 심정을 담은 노래로, 사회 초년생의 혼란스러움을 초보 운전자에 비유했다. 노래에 담긴 메시지가 MZ세대에게 공감을 불렀고 역주행까지 성공했다. 이 곡은 지니 주간차트에서 3일간 1위에 올랐으며 실시간 차트는 52시간 1위에 랭크됐다.

지니 주간차트 3위는 십센치(10CM)의 고백이 차지했다. 이 노래는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을 원곡 발매 18년 만에 리메이크한 곡으로, 아티스트 특유의 세련된 어쿠스틱 감성으로 담아내 가슴 저릿한 고백의 느낌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고백은 지니 주간차트에서 1일간 1위에 올랐으며 실시간 차트는 36시간 1위에 랭크됐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인정받은 악뮤와 아이유가 함께 부른 신곡 낙하가 차트 1위를 차지해 음악 팬들의 두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며, “이 외에 지난해부터 음악 업계에서 나타나는 역주행과 리메이크 트렌드가 대중의 사랑에 힘입어 꾸준히 지속되는 것도 지켜 볼만하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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