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한 경찰관이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즉시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환자상태 확인결과 머리 부위 출혈이 있어 응급처치 및 들것으로 고정, 남항파출소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 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A호는 2주전 중국 출항 시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해경의 신속한 조치로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다” 며 “해상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최대한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신고 해달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