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하이메디를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환자들이 병원이나 공항 등으로 이동 시 파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이메디는 외국인 환자를 한국으로 유치하고, 파파는 외국인 환자들이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동안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이메디 이정주 공동대표는 "코로나가 완화된다면 의료관광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파파와의 제휴를 통해 외국인 환자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한국 의료관광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파파모빌리티 김영태 대표는 "이번 하이메디와 제휴를 통해 외국인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외 모든 사람들이 이동에 있어 차별 없는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스템과 운영프로세스 고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