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눔 행사는 서울 시내 12개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 400명과 미혼 부모가족·청소년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200명의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물품을 전달했다.
이수진 행복이음 봉사단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시기에 우리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행사를 준비했는데, 이웃들께서 건강한 여름 나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7월 범농협 사회공헌 실천테마를‘이웃과 함께 여름나기’로 정하여 ▲소외계층 건강식 등 물품 나눔 ▲사무소별 무더위 쉼터 운영 ▲장마·호우 등 대비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