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공도서관에 문인이 상주하여 지역 주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인의 일자리 및 안정적 창작 여건 제공을 통해 해당지역의 문학 수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꿈꾸는 작은도서관에서는 상주작가와 함께 △작가 추천도서 전시 ‘함께 읽어 볼까요?’ △초등 글쓰기 및 독서 토론 ‘글쓰기 비밀수업’, ‘책, 어디까지 생각해 봤니?’ △ 성인 글쓰기 및 독서토론 ‘브런치 글쓰기’ △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현주 작가는 2008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엄마의 알바’로 등단하였고, 2009년 문학사상 신인상, 2010년 평사리 문학대상을 받은 소설가이다. ‘싸가지 생존기’, ‘소년, 황금버스를 타다’ 등 꾸준히 집필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