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한화-BNK와 부산시 수소경제 성장기반 조성

기사입력:2021-07-15 22:11:53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부산지역에 수소경제 성장기반을 조성하고 수소에너지 중심 新산업 육성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전환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선다.

남부발전은 15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한화에너지, 한화솔루션, BNK 금융그룹과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을 위한 수소경제 성장기반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수소에너지 생산·저장, 활용·실증산업 등 수소 생태계 조성 ▲태양광·연료전지 보급을 통한 그린산단 조성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는 사업관련 인·허가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남부발전은 부산지역 탄소중립 산업육성을 위해 협력분야 사업 개발과 기술 향상 및 인력양성 지원을, 한화에너지와 한화솔루션은 수소 Value Chain 사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구축과 다각화를 지원하며 BNK 금융그룹은 ESG 금융 등 금융지원을 담당하게 되었다.

추진사업으로는 ▲LNG복합발전소 차세대 친환경 수소터빈 실증사업 ▲수소 실증 연구단지 조성사업 ▲해외수소 벙커링 연료전지 발전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기술개발 ▲탄소중립 그린산단 조성 ▲부산신항 태양광 설치 등이며 그 외 신규사업도 추진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추가 발굴하게 된다.

또한 본 협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서 부산상의, 유관기관, 대학 등이 포함된 추진협의체를 8월 출범·운영할 예정이며, 추진과제별 분과협의체를 구성해 올해까지 추진사업 및 협력방안을 확정해 오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반드시 실행해야 할 과제”라며 “남부발전은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을 위해 기관 간 협업은 물론 지역경제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727.63 ▲15.49
코스닥 864.16 ▼5.99
코스피200 371.08 ▲2.2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5,968,000 ▲99,000
비트코인캐시 608,000 ▲1,500
비트코인골드 46,550 ▲80
이더리움 4,116,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37,370 ▲20
리플 713 ▼1
이오스 1,105 ▲4
퀀텀 4,934 ▼19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5,995,000 ▲8,000
이더리움 4,118,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37,400 0
메탈 2,532 ▼17
리스크 2,603 ▲14
리플 714 ▼1
에이다 621 ▲0
스팀 387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85,950,000 ▲28,000
비트코인캐시 608,000 ▲1,000
비트코인골드 46,840 0
이더리움 4,117,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37,390 ▲70
리플 713 ▼1
퀀텀 4,926 ▼37
이오타 299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