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기조강연자로는 감염병 연구 전문가인 앨런 번스타인 캐나다 고등연구소장이 나섰다.
번스타인 소장은 한국의 3T(진단·역학조사·치료, Testing·tracing·treating) 전략에 대해 "세계의 모범이 되는 대처법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 한국판 뉴딜과 '미래를 여는 정부' ▲ 포용 사회와 '복지를 확장한 정부' ▲ 공정사회와 '권력을 개혁한 정부' ▲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평화를 유지한 정부' 등 문재인 정부 주요 국정과제별로 세션을 나눠 진행된다.
마지막 순서로 열리는 종합토론은 '문재인 정부 4년의 변화와 포용·회복·도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공동위원장, 홍장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