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 ‘2021 국가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기사입력:2021-06-24 15:42:29
[로이슈 편도욱 기자]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2021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패션쇼핑몰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조선일보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패션 아울렛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패션 유통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수상자인 홍성열 회장이 패션업에 도전한 건 4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0년에 편물기 몇 대를 마련한 홍 회장은 서울 대방동에 작은 니트 공장을 열었다. 당시 국내 의류 업체는 대부분 외국 바이어들의 주문에 따라 정해진 디자인을 생산만 하던 시절이었지만, 홍 회장은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직접 디자이너를 두고 밤낮으로 일했다.

그렇게 편물기 몇 대로 시작한 사업은 1984년 여성 패션 브랜드 ‘까르뜨니트'를 출시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홍 회장은 당시 니트는 겨울에만 입는 옷이라는 통념을 깨뜨리며 사계절용 니트를 선보였다.

그 결과 까르뜨니트는 일본 게이오백화점에 출점한 데 이어 국내 백화점에도 25개의 매장을 론칭했다. 이를 바탕으로 마리오의 자체 브랜드인 까르뜨니트는 1980년대 후반 국내 니트 시장에서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게 됐다.

홍 회장은 까르뜨니트로 성공 가도를 달렸지만, 그의 역발상은 패션 아이템에서 멈추지 않았다. ‘아울렛’이란 단어조차 생소하던 시절, 척박한 구로공단에 정통 패션 아울렛을 세운 것이 또 다른 발상의 전환이었다. 외환위기로 모두가 몸을 사리던 때에 홍 회장은 자신의 판단을 믿고 과감하게 밀어붙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 최초의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개관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3관까지 개장하며 사업 영토를 넓혔다. 이후 홍 회장의 성공을 확인한 경쟁업체들이 주변에 모여들면서 마리오아울렛 일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유통타운으로 발전했다. 멈춰버린 공장지대에 세워졌던 마리오아울렛 주변은 하루 평균 유동인구 20~30만 명에 달하는 거대한 상권이 조성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6,788.88 ▼123.49
코스닥 838.41 ▲0.76
코스피200 1,065.70 ▼22.9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7,555,000 ▼226,000
비트코인캐시 341,200 ▼1,700
이더리움 3,381,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0,410 ▼60
리플 1,919 ▼9
퀀텀 1,167 ▼1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7,515,000 ▼332,000
이더리움 3,382,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10,430 ▼30
메탈 321 ▼1
리스크 143 0
리플 1,918 ▼9
에이다 278 ▼1
스팀 6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07,560,000 ▼240,000
비트코인캐시 339,800 ▼2,500
이더리움 3,381,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10,470 0
리플 1,918 ▼10
퀀텀 1,127 0
이오타 54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