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왼쪽)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노동조합 박원덕 위원장(오른쪽)이 공동선언문을 보이며 ESG 경영 실현을 다짐하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등 녹색성장을 적극 실천하고 배출가스 검사 강화, 수소전기차 안전성 확보, 그린 물류사업 전환 유도 등 공단만의 독자적인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생의 노사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경제 활력 제고 및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과의 동반성장 등 상생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키로 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공공기관도 ESG 경영을 펼쳐야만 지속가능한 경영이 실현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노사공동 선언을 시작으로 ESG 경영 전담 부서를 구성해 지속가능한 경영, 노사가 상생하는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