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나인은 캠핑과 홈파티 레디밀이 MZ세대에게 요리의 ‘맛’과 ‘재미’를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어 매출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홈파티와 홈쿡, 캠핑 요리 등 자신이 직접 요리한 사진과 영상을 SNS에 공유하고 지인과 소통하는 것을 즐기는 MZ세대에게 테이스티나인의 레디밀로 편리하게 맛있는 음식을 요리하는 재미를 준 것이라고 분석된다.
또한 이탈리안식, 태국식, 멕시칸식 등 다양한 ‘식’을 아우르는 테이스티나인의 다양한 라인업도 MZ세대의 인기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테이스티나인은 그동안 고객들의 입이 즐거운 밥상을 위한 프리미엄 가정식 반찬 브랜드 ‘탐나는 밥상’, 9가지 부위를 엄선하여 만든 스테이크 전문 브랜드 ‘부처스나인’, 칼이나 도마 없이 한 개의 팬에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레디밀 브랜드 ‘레디잇(READY EAT)’ 등을 통해 일반적인 한식과 중식, 일식을 넘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에는 보양식 등의 레디밀 신제품을 런칭해 더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테이스티나인 홍주열 대표는 “MZ세대가 테이스티나인 레디밀에 보내준 인기에 힘입어 현재 간편보양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간편하면서 맛있는 다양한 종류의 레디밀 제품을 개발하여 라이프 챌린저로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