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경기침체와 매출 하락으로 불가피하게 폐업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재기의 발판과 기회를 제공한다.
자영업지원센터의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받고 창업한 소상공인의 생존율은 1년차 91.6%, 2년차 74.2%로, 서울지역 평균(1년차 63.5%, 2년차 53.7%)보다 현격히 높다고 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7월부터 차별화된 실무·체험중심의 창업 교육을 하는 '상권혁신아카데미'를 성동구 성수동에 연다. 올해 10개 업체 20명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100개 업체의 창업을 도울 계획이다.
또 업체당 100만원 이내에서 220개 점포형 소상공인에게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키로 하고 7월 한 달간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