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인천계양’, 7월 1100호 사전청약 실시

국토부, 첫 번째로 지구계획 확정…10월부터 나머지도 순차적 시행
판교 1.7배 규모 일자리용지, 여의도공원 4배 규모 공원·녹지 조성
기사입력:2021-06-02 13:49:26
인천계양 특별계획구역 조감도.(사진=국토교통부)

인천계양 특별계획구역 조감도.(사진=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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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인천계양 신도시가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지구계획을 확정, 오는 7월부터 사전청약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주택 통합심의위원회·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3기 신도시 가운데 첫 번째로 인천계양 신도시(1만7000호, 333만㎡)의 지구계획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인천계양 신도시의 지구계획 승인 이후 오는 7월부터 공공분양주택 2개 단지, 총 1100호에 대한 사전청약을 진행한다. 사전청약 대상주택은 2023년 본 청약을 거쳐 2025년 입주를 목표로 한다.

인천계양 신도시는 1만7000호(인구 3만9000명)의 주택이 공급되며, 여의도공원 4배 규모의 공원·녹지(전체 면적의 27%), 판교 테크노밸리 1.7배 규모의 일자리 공간(전체 면적의 22%) 등을 조성한다.

전체 주택 중 35%인 6066호가 기존 영구임대·국민임대·행복주택을 하나로 통한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공공분양주택은 2815호가 공급되는데, 이 중 1050호(공공분양주택 709호, 신혼희망타운 341호)를 오는 7월 사전청약을 통해 조기 공급한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

이밖에 정부는 남양주왕숙2(1400호)는 10월, 하남교산(1000호) 11월, 남양주왕숙(2300호)·부천대장(1900호)·고양창릉(1700호)은 12월 등 나머지 3기 신도시의 사전청약도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국토부 김규철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3기 신도시의 지구계획을 연내 모두 확정하고,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길 수 있도록 3기 신도시 사전청약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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