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료는 부가세 포함 월 70만~80만원대로, 월 단위 렌트 프로그램으로 중도 해지 수수료가 없으며, 장기렌트나 리스상품과 달리 운행거리(마일리지) 제한이 없어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는 게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여기에 이용기간 동안에는 따로 정비나 소모품 관리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되며, 보험료 및 자동차세 등 비용도 별도로 발생하지 않는다.
신청 방법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빌라이즈’를 통해 별도의 가입비 없이 회원가입 후 차량선택부터 배송일 예약, 장소 지정, 탁송서비스, 구독료 결제 및 반납이 가능하다. 구독을 원하는 고객은 예약일 3일 전까지만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모빌라이즈 구독서비스를 통해 만나보게 될 차량들은 모두 오는 6월 출고를 앞둔 신규 차량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한다”며 “뿐만 아니라 모빌라이즈 구독서비스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신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