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후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좌측), 현대커머셜 이병휘 대표이사(우측)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협약에 따라 공단은 위험운전행동 분석 자료를 통해 사업용자동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보유 중인 교통빅데이터를 현대커머셜과 공동 연구하여 빅데이터 기반의 금융 상품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DTG를 장착하고 차량 구매 연계 금융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안전운행점수에 따라 단계적인 금리 인하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계적 금리 인하 혜택은 상품 가입 시 적용되는 고정 금리인하와 안전운행점수에 따라 달라지는 변동 금리인하로 구분되며, 상품 가입기간 내 안전운행점수를 만족할 경우 0.2%의 추가 금리인하 혜택을 받게 된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DTG 데이터 기반의 교통안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및 상품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교통빅데이터를 보유한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운행기록의 활용성을 높여 교통사고 예방체계 강화와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