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 나서

기사입력:2021-05-27 21:43:00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마사회 장외발매소가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인천연수 장외발매소와 인천중구 장외발매소가 인근 거리와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한 이후 전국 곳곳에서 방역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잇따르고 있다.

중랑 장외발매소는 지난 14일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중랑푸드마켓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푸드마켓은 지역사회로부터 기부 받은 식품, 생활용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하는 곳이다. 중랑 장외발매소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안심하고 푸드마켓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내를 소독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방역마스크 2000매를 전달했다. 중랑푸드마켓 송관우 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랑 지역사회를 위해 푸드마켓 방역활동에 힘써 주신 한국마사회에 감사하다” 고 인사를 전했다.

강동 장외발매소도 천호3동의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강동 장외발매소는 지난 21일 천호동 고분다리시장에서 전통시장 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하고, 5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천호3동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해 쾌척했다. 천호3동 강덕식 동장은 “마사회가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해주어 저소득 가구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침체된 관내 전통시장에도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부산에 있는 장외발매소들도 힘을 모았다. 부산연제지사는 지난 20일 연제이웃사랑회와 함께 ‘행복한 먹거리와 함께 전하는 사랑의 꾸러미 키트’ 행사를 열고 청소년, 노인 가구 225세대에 먹거리 키트를 전달했다. 부산연제지사 직원들은 먹거리 키트를 만들고 기부금 300만원을 지원했다. 부산동구 장외발매소도 지난 21일 부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꾸러미‘ 지원금으로 800만원을 전달했다. 희망꾸러미는 마스크, 소독티슈, 식료품 등 방역 및 구호물품으로 구성되며, 부산 동구 취약계층 16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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