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 2층 접견실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우측에서 네 번째)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우측에서 다섯 번째).(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에서는 정비 미흡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예방과 국민의 시내버스 이용에 대한 신뢰성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대중교통 운영서비스를 구현한다.
이를 위해 △실시간 자동차 주행정보 △운행기록 데이터(DTG) △자동차 검사결과 데이터, △기상 및 교통정보 등을 수집·분석하며, AI기술을 적용해 시내버스 실시간 안전운행 모니터링 및 위험감지 서비스를 구축한다.
또 △엔진속도 △배터리 전압 △냉각수 온도 등의 실시간 자동차 주행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데이터 축적 시스템(ECU CAN 데이터 로거)을 개발한다.
앞서 공단은 지난 20일 경상남도 창원시청 2층 접견실에서 창원시와 ‘시내버스 안전예측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마련과 사업 결과물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 및 안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