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 반영 위해 국토교통부 방문

기사입력:2021-05-18 15:43:58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은 5월 18일 기장군 관내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사업을 위해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관련 부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국도 개선을 위해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2023~2027)’을 수립할 예정으로 기장군은 위험도로 개선 2건, 병목지점 개선 3건 등 총 5건의 사업을 조사·발굴해 국토부에 제출했다.위험도로 개선 대상지 2개소는 ▲국도14호선 철마면 안평마을 삼거리 ▲국도14호선 일광면 기장군민체육공원 일원으로, 도로 갓길 및 좌회전 차로폭 협소로 안전사고가 우려돼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

병목지점 개선 대상지 3개소는 ▲국도31호선 장안읍 임랑리 접속교차로(장안산업단지) ▲국도14호선 기장읍 교리 일원 반송로 ▲국도14호선 기장경찰서 일원으로, 일광신도시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출·퇴근 및 주말 극심한 지정체를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장안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

국도 개선을 위해서는 총 35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중 임랑리 접속교차로(장안산업단지) 개선에 필요한 예산은 약 90억원으로 국토부의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국도31호선 임랑리 접속교차로 대상지와 인접한 산업단지는 장안산업단지(1,301천㎡, 입주기업 68개)를 비롯한 반룡일반산업단지(547천㎡, 입주기업 49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1479천㎡, 입주기업 112개(예정)가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군의 발전과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도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국토부와 사업시행의 타당성을 공감했고, 기장군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은 교통지정체 해소를 위해 반송터널 및 접속도로 추진, 오시리아관광단지·일광신도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교통대책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추진하고 있으며 연간 도로분야에 2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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