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관리비 미납으로 웹진 서비스 ‘일시중단’...관리 부실 지적까지

기사입력:2021-05-17 18: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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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여송 기자]

지식재산 전문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KIPA)의 '발명특허웹진'이 호스팅 비용 미납으로 일시적 서비스 중단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진흥회는 지난해 7월 자신들의 웹진이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소셜 웹사이트 혁신 부분 금상 수상 이력을 대대적으로 홍보했음에도 불과 1년이 지나지 않아 서비스 만료의 위기를 자초한 것. 이에 진흥회 내 관리 부실에 대한 지적 및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발명진흥회는 사내 소식과 우수사례 기업 소개, 발명 및 특허 관련 이슈 등을 다루는 사내 지식재산 전문정보기 '발명특허웹진'이 호스팅 만료로 인해 홈페이지 운영이 중단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해당 웹진은 다시 서비스 중이다.

진흥회의 발명특허웹진은 1976년부터 발간해 온 책자를 폐지하고 2017년부터 온라인 웹진형태로 제작되고 있다. 지난해 7월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소셜 웹사이트 혁신 부분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발명특허웹진의 호스팅 비용이 미납돼 서비스가 중단되고, 정보도 복구 불가능 상태까지 진행될 가능성도 있었다. 이 웹진의 호스팅 업체는 "해당 호스팅은 관리자가 지정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으며 만료에 앞서 지난 4월 20일 등 이미 세 차례 안내 메일을 발송했음에도 연장이 되지 않았다"며 "만료일 7일 이후인 5월 14일까지는 홈페이지 운영이 정지되고 만료 한 달 째인 6월 8일에는 모든 보관 정보가 삭제돼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흥회 관계자는 처음에 "현재 웹진이 정상운영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했다가 사실관계 확인 이후 "웹진과 SNS 용역 관리에 연간 7000만원이 투입된다"며 "지난 2월 말 기존 용역 업체와의 예약이 만료됐고 이번주 공고를 내 6월 중으로 용역입찰과 운영을 진행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시상까지 한 웹진이 1년도 되지 않아 관리비 미납으로 복구 불가능 지경까지 갈 뻔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이전부터 방만 경영을 지적받던 진흥회는 지난 2월 취임한 권오현 회장 체제 아래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는 앞서 2018년에도 특허청 출신 재취업 논란, 외유성 출장 등 방만경영으로 지적받은 바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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