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유치원·어린이집·가정양육 무상급식 기장형 추가 지원 사업’으로 1차 검토

‘모든’ 영유아에게 ‘공정’하게 ‘양질’의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사업 기사입력:2021-05-14 18:03:56
기장군청.사진제공=기장군)

기장군청.사진제공=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은 유치원, 어린이집, 가정양육 영유아에게 질 높은 영양식 제공 검토를 발표한 후 ‘유치원‧어린이집‧가정양육 무상급식 기장형 추가 지원 사업’ 으로 사업 추진 가닥을 잡고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는 기장군 내 초등학교 급식 단가와 동일한 4,010원을 기준으로 보육료에서 지원되는 영아 1,900원, 유아 2,500원을 차감한 금액인 영아 2,110원, 유아 1,510원을 지원하고, 가정양육 영유아에게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지원금과 동일한 영아 2,110원, 유아 1,510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초등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수준의 질 높은 영양식을 제공하는 방안을 1차적으로 검토 중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군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유치원·어린이집·가정양육 무상급식 기장형 추가 지원 사업’의 키워드는 ‘공정’과 ‘양질’이다. 기장군 내 0세부터 7세까지 ‘모든’ 영유아에게 ‘공정’하게 ‘양질’의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사업이다”고 우선 밝혔다.

이어 “특히 ‘유치원·어린이집·가정양육 무상급식 기장형 추가 지원 사업’은 ‘양질’의 무상급식에 집중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보약’ 같은 밥상을 차려주는 것이다. 나도 한의사 출신이지만 어릴 때 건강이 평생을 좌우한다. 이 아이들이 자라나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된다. 이는 가장 시급하고 확실한 국가 미래 투자 사업이다”며 “단순히 예산지원에 그치지 않고 양질의 무상급식이 실시되는지 학부모와 영양 전문가, 기장군이 참여하는 영유아 무상급식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고 했다.

또 기장군수는 “시대 화두가 ‘공정’이다. 그동안 영유아 무상급식 논의에서 소외되었던 가정양육 영유아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가정은 가장 작은 단위의 보육기관이고 교육기관이다”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먹는 것’에서부터 공정을 가르치는 것은 어른들의 마땅한 도리다. 어른들의 도리를 지키는 것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광역자치단체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이 따로 있을 수 없다. 기장군이 앞서서 나가겠다”고 자신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23.02 ▼6.42
코스닥 845.44 ▼0.38
코스피200 355.98 ▼0.91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757,000 ▼650,000
비트코인캐시 734,500 ▲3,000
비트코인골드 50,600 ▼250
이더리움 4,636,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40,760 ▲100
리플 799 ▲2
이오스 1,219 ▲3
퀀텀 6,205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947,000 ▼528,000
이더리움 4,647,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40,780 ▲100
메탈 2,437 ▼1
리스크 2,568 ▼9
리플 801 ▲3
에이다 729 ▲2
스팀 442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703,000 ▼595,000
비트코인캐시 736,000 ▲5,000
비트코인골드 51,150 0
이더리움 4,634,000 ▼23,000
이더리움클래식 40,750 ▲130
리플 800 ▲3
퀀텀 6,195 ▲25
이오타 358 ▲2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