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박캠핑·캠핑카 여행을 위한, 모터홈 공유 O2O 플랫폼, ‘밴플’(사진=문체부)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공모전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했으며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하),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의 총 3개 부문에 지원자 약 1160명이 참여해 전년 대비 21% 이상 증가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심사를 통해 예비관광벤처 25개, 초기관광벤처 75개, 성장관광벤처 40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에 참여한 사업들의 경향을 살펴보면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서비스가 작년에 이어 강세를 보였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성장관광벤처 기업에는 홍보마케팅 지원금 최대 9,000만 원과 투자유치 교육 등을 지원하고 문체부 장관 명의의 확인증도 수여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