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국방부는 박람회 기간 일자리 매칭 수요가 높은 전역예정 간부들을 위해 온라인상의 '전역장병 채용관'을 보다 확충하기로 했다.
진로설계에 관심이 많은 병사를 위해서는 컨설팅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더 다양하게 준비하는 한편 일·이병 병사들에게도 박람회 참가기회를 확대 부여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연말까지 박람회를 운영하면서 회원가입을 한 장병들에게 온라인 인·적성검사, 전역장병 우대채용 기업 정보, 직무별 면접비법 등을 상시 제공하기로 했다.
박람회에 참가했지만 희망 일자리를 찾지 못한 장병들을 위해서는 연말까지 전국 5개 권역 38개소의 '사후관리 전담센터' 운영을 통해 미취업 원인 분석과 맞춤형 일자리 추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