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최초로 국방TV에서 개최된 청년DREAM 국군드림 페스티벌은 청년 장병들이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디딤돌이다. 당시 우수작 및 우수 부대 모바일투표를 진행한 ‘나라사랑포털’사이트에 15만명 이상이 동시 접속했을 정도로 많은 육군 장병이 참여했다.
올해는 총 180여개의 팀이 출전해 지난 2월부터 예선 및 본선 심사가 진행됐으며, 11일부터 3일간 국방TV에서 우수작 수상 장병들과 토크쇼 형식의 생방송 프로그램으로 방영됐다.
시상은 4분야로 진행됐으며 드림다큐(동아리 활동 감동스토리 공모전) 6팀, 드림플러스(군 생활 우수 모범사례 발표 및 경연) 7팀, 드림배틀(우수 동아리 활동 경연) 16팀, 드림뿜뿜(로고 송, 댄스 등 분야별 경연대회) 18팀으로 구성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