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in리서치] 기대치 소폭 하회한 1분기...‘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은 글로벌 안착

기사입력:2021-05-13 10:15:27
자료=메리츠증권
자료=메리츠증권
[로이슈 심준보 기자]

컴투스(078340, 전일 종가 13만7500원)가 1분기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한 실적을 거뒀지만 지난 29일 발매한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은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컴투스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167억원(+18.7% YoY), 177억원(-25.3% YoY)을 거뒀다.

13일 메리츠증권 김동희 연구원은 “당사 추정치(매출액 1,179억원, 영업이익 210억원)대비 소폭 하회하였다”라며 “다만 백년전쟁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만큼 글로벌 경쟁력 제고 대비 밸류에이션은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24만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백년전쟁이 당초 시장의 우려와 달리 양호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현재의 성과가 유지된다면 실적 성장과 더불어 단일 게임 risk 해소에 따른 valuation re-rating이 기대된다”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도 21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증권 김현용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 대비 20% 가량 하회했는데, 북미 및 유럽 매출액이 전사 실적을 견인한 반면 영업이익은 성과급으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다”라며 “백년전쟁이 출시 이후 10일간 평균 DAU 75만명, 일 매출 10억원을 거둔 점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9만원을 제시했다.

SK증권 이진만 연구원은 “컴투스의 1분기 실적은 비수기 및 인건비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라며 “백년전쟁은 아직 패키지나 컨텐츠가 많지 않은 출시 초기인 점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초기 성과라 판단되며 13일 진행될 첫 업데이트의 주중 효과 주목할 필요 있다”라고 예측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1만5000원을 제시했다.

KTB투자증권 김진구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으며 백년전쟁의 사측 가이던스가 보수적임을 감안할 때 70~80만 DAU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은 적극 매수, 목표주가는 25만원을 유지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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