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는 건국대, 연세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한양대 에리카가 뽑혔고, 비수도권에서는 강원대 대구경북과기원, 울산과기원, 전북대, 한남대가 선정됐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은 실험실 창업 역량과 연구 성과가 우수한 대학을 골라 창업 아이템 발굴부터 기업 설립, 후속 지원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관계부처 협업사업이다.
선정된 대학들은 한국연구재단과 협약 체결 후 사업을 개시, 2년간 연 9억원씩 지원받아 대학 내 창업 문화 확산과 우수기술 기반 창업 등 실험실 창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활동하게 된다.
3개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공고하고 평가했다.
교육부의 대학 창업 기반 조성비(교육, 학사·인사제도 개선 등)와 과기정통부의 창업 준비 지원(창업 유망기술의 후속 연구개발, 사업모형 설계 등)을 통해 창업을 유도하고, 창업 이후 중기부의 후속사업(사업화 자금, 멘토링 등)과 연계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