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박형덕 신임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경영 행보로 지난 10일 태안발전본부를 찾아,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안전경영 확립을 강조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사장은 지난 4월 26일 취임한 이후 본사 업무보고 일정을 마치고 태안발전본부를 방문, 안전 사각지대 점검에 나선 동시에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태안을 시작으로 평택발전본부, 서인천발전본부, 김포건설본부, 군산발전본부를 차례로 둘러본 뒤 현장 안전경영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취임사를 통해 박 사장은 안전경영 확립을 최우선 경영목표 중 하나로 제시했다. 가장 먼저 현재의 안전관리 체계를 재진단하고, 매뉴얼 확립을 통해 전사적 안전시스템을 재정립함과 동시에 예방중심의 안전문화를 회사와 협력사에 정착시키겠다는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이날 박 사장은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후 제2소수력 발전설비와 옥내저탄장 건설현장 등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과거 사고발생 장소인 석탄이송타워와 제1부두 하역기 설치장소 등을 찾아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박 사장은 정리된 곳보다는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작업여건이 힘든 곳을 직접 찾아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협력사에 간식도 제공했다.
박 사장은 “안전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지금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또 다른 안전사각지대가 없는지 끊임없이 점검해야 하고, 특히 설비 노후화에 따른 문제를 예방해야 한다”며 “전 직원과 협력업체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서로간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안전 최우수 기업으로 재도약하자”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발전소 안전 사각지대 점검
기사입력:2021-05-11 22:44:17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186.38 | ▼28.90 |
코스닥 | 812.23 | ▼0.65 |
코스피200 | 431.16 | ▼3.62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2,713,000 | ▲287,000 |
비트코인캐시 | 682,000 | ▲5,000 |
이더리움 | 4,484,000 | ▲53,000 |
이더리움클래식 | 27,170 | ▲300 |
리플 | 4,090 | ▲17 |
퀀텀 | 3,200 | ▲35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2,811,000 | ▲345,000 |
이더리움 | 4,480,000 | ▲43,000 |
이더리움클래식 | 27,130 | ▲310 |
메탈 | 1,104 | ▲11 |
리스크 | 639 | ▲4 |
리플 | 4,086 | ▲12 |
에이다 | 1,040 | ▲11 |
스팀 | 203 | ▲1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2,740,000 | ▲310,000 |
비트코인캐시 | 680,500 | ▲3,000 |
이더리움 | 4,481,000 | ▲46,000 |
이더리움클래식 | 27,150 | ▲330 |
리플 | 4,089 | ▲15 |
퀀텀 | 3,176 | ▲22 |
이오타 | 306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