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관계자는 "지난 5월 3일 선보인 ‘월간 아이스’는 론칭 4일만인 이달 6일에 모집 정원을 모두 채우며 조기 종료됐다. ‘월간 아이스’는 특별한 홍보 없이 입소문이 퍼지며 빠른 시간 내에 마감되어 관계자들로 하여금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에 이어 아이스크림 구독 서비스에 대해서도 기대를 갖게 했다"라며 "롯데제과 ‘월간 아이스’는 매번 제품을 번거롭게 직접 구매할 필요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월간 아이스’는 매월 다른 테마를 적용, 그에 맞는 제품들과 신제품을 엄선하여 제품 구성을 달리한다. 이 구독 서비스는 이용자의 호기심을 위해 구성 내용은 제품을 받을 때까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비대면 콘텐츠에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작년 국내 제과업계 최초로 선보인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 단순한 제품 구매에서 벗어나 온라인 클래스 참여할 수 있는 ‘냠냠연구소’, 빙과 제품으로 영역을 넓힌 ‘월간 아이스’까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