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파구
이미지 확대보기태양광 미니발전소는 아파트 베란다, 주택 옥상 등에 태양광모듈을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고 즉시 소비해 요금을 절감하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구는 총 7000만원을 투입해 ▲베란다형 560가구 ▲주택형 70가구에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조금을 지원하여 구민이 직접 신재생에너지 생산자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각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설치한다면 각각 45만원, 460만원이 소요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베란다형은 자부담 5만원에, 주택형은 자부담 93만원에 설치할 수 있다. 송파구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시 3개 기관이 함께 나머지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설치 및 보조금 신청은 베란다형의 경우 햇빛마루 또는 태양광 콜센터로 신청가능 하며 주택형은 그린홈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