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2016년 19건, 2017년 46건, 2018년 108건, 2019년 145건, 지난해는 270건으로 급증했다.
2015년 이전에는 연간 채 10건이 되지 않았다.
전 세계적으로 원격의료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진단 및 진료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공지능을 이용한 의료 진단 방법은 진료기록이나 생체 측정정보, 의료영상, 유전정보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질병을 진단 또는 예측하는 기술이다.
진단 질병에 따라 분류하면 암을 진단하는 경우가 36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치매 같은 뇌 질환 32건, 심장질환 18건, 안과 질환 16건, 구강질환 15건, 우울증 10건, 기타 질병 76건이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