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안재민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선발한 수사관 20명 중 2명이 임용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수처는 6일 "수사관 합격자 중 2명이 최근 임용 포기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임명 포기서를 제출한 이들은 현직 검찰 수사관 출신 6급 1명과 7급 1명으로 알려졌다.
공수처는 지난달 19일 5급 5명·6급 9명·7급 6명으로 최종 합격자 20명을 발표한 바 있다.
신체검사와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쳐 이달 중순 20명을 임명할 예정이었다.
당초 정원 30명보다 10명이 부족했었는데 시작부터 이탈자가 발생해 그 수는 더 줄어들게 됐다.
공수처 관계자는 "현재 공수처에는 검찰 파견 10명, 경찰 파견 15명 등 이미 수사관이 상당수 있다"며 "검사는 그대로고 나머지 인원이 임용되면 수사관만 43명에 달해 수사력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임용예정자 이탈과 관련해 법조계에선 ‘이성윤 검사장 황제 조사' ‘김진욱 공수처장 비서관 특혜 채용’ 논란 등이 공수처의 위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공수처 수사관 임기가 연임이 가능하더라도 6년에 불과해 현직 공무원 입장에서 현실적인 고민이 있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공수처 수사관 합격자 2명 임용 포기... 이유는?
기사입력:2021-05-06 10: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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